국토교통부,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별도의 환승 없이 인천국제공항까지 KTX 타고 한번에 이동 한다.
[트래블맵] 국토교통부,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별도의 환승 없이 인천국제공항까지 KTX 타고 한번에 이동 한다.
6월 30일부터 KTX 인천국제공항역이 개통되어 부산이나 광주 등에서도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별도의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국제공항까지 KTX를 이용하여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KTX가 인천국제공항역 외에 검암역에도 정차함에 따라 인천지역에서도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나오지 않고 KTX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KTX는 경부선 12회, 호남선 4회, 전라선과 경전선이 각각 2회씩,
1일 총 20회(상행 10회, 하행 10회)가 운행되는데, KTX 운행시간표는 항공기 이·착륙 빈도 등을 고려하여 편성되었다.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47분으로, 부산역에서는 약 3시간 30분,
목포역에서는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향후 서울역 북부 선형개량사업이 완료되고,
경부선 2단계 및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KTX 운임은 환승불편 해소에 따른 편익과 공항리무진 버스 등 타 교통수단의 운임 등을
고려하여 서울역에서는 12,500원, 용산역에서는 12,800원이 책정되었고, KTX 승차권은 6월 17일(화부터
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과 역 창구 등에서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