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인천시, 카셰어링(Car Sharing) 편도서비스 시범운행 개시 !
커피 한 잔 보다 저렴한 자동차 인천시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에 편도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작된다.
인천시는 카셰어링 이용수요 증가와 함께 카셰어링 주차장에서 차를 빌리면 반드시 그 주차장에 차를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지에 반납하는 편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지역은 영종출장소 중산지소와 송도컨벤시아로 ㈜케이티렌탈컨소시엄(그린카)에서 아반테와 프라이드 차량을
각각 2대씩 배치 운영하며, 두 거점 간 편도서비스를 통해 영종~송도뿐만 아니라 원도심 접근성 향상도 기대되고
예상편도비용은 대략 13,000원 정도로 여럿이 공동으로 이용할 경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소요시간 30분(프라이드 2,350원, 아반테 2,650원), 거리 25km, 통행요금 6,000원
- 편도비용(13,100원) = (30분×2,350원/30분) + (25km×190원/km) + 6,000원
그리고 토지이용 및 거점 특성상 왕복서비스가 불합리한 지점과 주차장 확보, 이용 시민 수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단계별로 편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편도서비스가 시행되면 기존의 왕복서비스 이용 시민은 물론, 새로운 수요층까지 끌어들여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대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