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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korail), 기존 새마을호를 대체할 ITX-새마을 순차적으로 투입 한다.
2014.5.7 (수)
[트래블맵] 코레일(korail), 기존 새마을호를 대체할 ITX-새마을 순차적으로 투입 한다.
코레일(korail)은 기존 새마을호를 대체할 ITX-새마을 23편성을 순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존 새마을호는 30개 편성으로 일일 50회 운행되고 있으나,
이중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의 전철화 구간을 운행하는 30회를 7월말까지 모두 코레일(korail) ITX-새마을로 대체한다.
그리고 장항선, 중앙선 일부 등 비전철화 구간의 새마을호 열차는 9개 편성으로 일일 20회를 종전과 같이 운행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코레일(korail) ITX-새마을은 객차당 50~74석씩 6개 객차로 구성되어 총 376석의 좌석으로 되어있다.
고속 운행시에도 소음과 진동을 줄여 안전성과 승차감을 높였으며, 휠체어석과 수유실, 그리고 물품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또 코레일(korail) ITX-새마을의 이름은 지난해 대국민 공모를 통하여 선정되었으며
오랜 기간 국내 최고급 열차로 전성기를 누린 ‘새마을호’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의견을 반영하였다.
그리고 ITX(Intercity Train eXpress)는 도시간 급행열차를 뜻하는 것으로, 이 등급의 열차로는 경춘선을 운행하는 ITX-청춘이 있다.
한편, 코레일(korail) ITX-새마을 운임은 원가상승 등 비용증가 요인이 있지만,
이용고객의 교통비 부담을 고려하여 우선 기존 새마을호 운임을 적용할 예정이다.
출처 : 코레일(kora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