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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의 축제, 2014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Sydney Royal Easter Show) 개최
2014.4.4 (금)
[트래블맵] 호주 최대의 축제, 2014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Sydney Royal Easter Show) 개최
해마다 이스터데이(부활절) 기간이 되면 호주 시드니는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넘쳐 난다.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하는 목적이 아니라, 바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축제인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
(Sydney Royal Easter Show)를 관람하기 위해 매년 약 100만 명 이상 축제가 열리는 시드니 올림픽파크 안을 가득 채운다.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Sydney Royal Easter Show)는 지난 1823년, 호주의 시골과 도시가 함께하는 농ㆍ축ㆍ수산물 경진대회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1891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로얄’ 이라는 명칭을 수여 받았다.
올해는 4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Sydney Royal Easter Show)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된다.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Sydney Royal Easter Show) 기간 동안에는 알파카, 소, 말, 개, 돼지, 염소 등 15,000여 마리의
가축들이 등장하는 동물 경연 대회를 관람 할 수 있으며, 특히, 양털 깎기, 소 젖 짜기, 닭 씻기기, 목양견 양몰이 쇼 외 어린이들은
양, 송아지, 새끼 돼지, 염소, 새끼 오리 등과 같은 동물을 직접 안아보기, 먹이주기 등 하면서 호주 농장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
험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Sydney Royal Easter Show) 주야간 다양한 엔터테이먼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간에는 레이싱 & 다이빙 피그(Racing and Diving Pigs), 사이코 사이드쇼(Psycho Sideshow), 걸즈, 걸즈 걸즈 트릭 라이딩 스턴트
팀(Girls, Girls, Girls trick riding stunt team) 등의 프로그램 열일 예정이며, 야간에는 로데오, 불꽃놀이 시작 되며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놀이기구와 게임이 즐길 수 있다.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Sydney Royal Easter Show)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는
바로 시드니 로얄 우드 찹핑 (Sydney Royal Wood Chopping) 이다.
시드니 로얄 우드 찹핑 (Sydney Royal Wood Chopping)은 100년 이상 열리는 인기 있는 행사 이다.
톱으로 통나무 베기, 도끼로 통나무 자르기 등이 있는데 힘으로 쉽게 통나무가 잘리는 게 아니라서 지구력과 고도의 기술을 요구 한다.
시드니 로얄 우드 찹핑 (Sydney Royal Wood Chopping) 우승 하면 많은 상금이 증정 되기 때문에 매년 다양한 국가에서
선수들이 참가 하고 있다.
그 밖에 울워스 프레쉬 푸드 돔(Woolworths Fresh Food Dome)에서는 각종 와인, 해산물 등 맛과 품질 면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시식도 가능 하며, 통나무 베기, 스턴트쇼, 예술공연 및 전시회,
기인 열전, 카니발, 쇼핑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구경 할 수 있다.
축제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 홈페이지(www.eastershow.com.au/korean/index.aspx) 또는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 한국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eastershowkorea) 참조하면 된다.
출처 :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Sydney Royal Easter Sh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