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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 서울시청, 그동안 관람료를 받아 왔던 운현궁 20일부터 무료 개방 !
3월 20일부터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 한다고 밝혔다.
시 소유문화재(경희궁, 남산골 한옥마을, 몽촌토성, 운현궁)중 운현궁만이 유료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 조례가 일부개정됨에 따라 3.20(목) 공포와 동시에 모든 관람객에게 전면 무료개방 된다.
기존에는 25세 이상 64세 이하는 700원, 13세 이상 24세 이하는 300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
서울시는 운현궁 무료개방으로 인근 인사동 및 북촌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과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의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운현궁 무료 관람에 맞춰, 4월 고종․명성후의 가례 재현, 5월 전통 왕실 의상 패션쇼,
7~8월 여름밤 금요 야간개장 공연, 9월 가을 일요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적 제257호 운현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잠저(潛邸)로서 구한말 역사를 생생히 증언하는 대표 유적이다.
출처 :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