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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 발표
2013.4.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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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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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16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해외팀은 21세기 미국에서 가장 핫한 모던팝 펑크밴드로 인정받고 있는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와 LA메탈의 산 증인이자 역사인 

‘스키드 로우 (Skid Row)’,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펜타포트를 다시찾는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스토리 오브 더 이어(Story Of The Year)’, 

2013년 영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인정한 신인 밴드 ‘피스(Peace)’, 관능적인 보이스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 깊은 영국 개러지 밴드 

‘블러드 레드 슈즈(Blood Red Shoes)’를 발표했다. 



또 국내 팀으로는 지난주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한국 음악사의 전설 들국화와, 거친 흡입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관록의 밴드 

‘와이비(YB)’와 부드러운 감성의 ‘뜨거운 감자’, ‘옐로우 몬스터즈’, ‘소란’, ‘피터팬컴플렉스’, ‘블랙백’, 그리고 ‘딕펑스’까지 8개팀을 포함, 

국내·외 총 13팀이 1차 라인업에 올랐다. 



2013 펜타포트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페스티벌 개최장소다.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도시에 4계절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공원인 ‘23호 근린공원’을 조성중이며, 올해부터 이곳에서 펜타포트가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공원은 국내 야외 페스티벌 최초로 폭 57m, 높이 20m 크기의 초대형 야외 상설무대를 신축하여, 여름철 태풍이나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서브스테이지로 사용될 전천후 돔 구조물과, 공연의 엔지니어링 콘트롤 부스와 조명타워로 활용될 14m높이의 다목적 타워, 

대규모 캠핑존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화장실과 조명시설 등이 확충되어 관객들의 관람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23호 근린공원은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도보로 500m, 7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서울역, 신촌, 강남 등에서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 시내버스 노선 등이 행사장 인근을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제1, 제2, 제3고속 도로가 인접해 있고 주변 도로교통망이 발달해 있고,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승용차를 이용한 축제 관람에도 큰 불편이 없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제는 관객들 스스로 다소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실력 있는 숨은 진주같은 밴드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하며, 

"밴드신과 밴드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객들의 요구와 공감대에 보조를 맞추는데 우선해 왔다. 

올해 역시 펜타포트는 흥행 위주 일변도의 라인업보다 펜타포트만의 일관된 색깔을 잃지 않는 알찬 라인업과 다채로운 페스티벌 컨텐츠를 준비하고, 

또 우후죽순 늘어만 가는 페스티벌 시장에서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티켓가격을 고수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출처 : 인천시청. 인천펜타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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