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부산관광공사, 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 재개장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명소인 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가 약 5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7월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부산타워에는 미디어갤러리, VR망원경 등 첨단장비와 유명 외식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한다.
또한,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 행사와 공연 프로그램 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N서울타워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CJ푸드빌은 부산타워에 부산의 시간ㆍ공간ㆍ문화를 의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도입해 방문객에게 기대ㆍ설렘ㆍ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타워 1층에는 부산의 시간을 재현하는 미디어 갤러리를 설치, 부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았다.
1876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항한 과거 부산항의 모습부터 부산타워를 방문한 관람객의 이미지를 해시태그로 모은 현재 모습까지 시공간을 초월한 부산을 만나게 된다.
전망대에서는 부산타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VR 망원경을 통해 해운대, 태종대, 광안리,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명소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부산의 야경과 증강현실 효과가 어우러진 윈도우 맵핑쇼는 전망대 유리창에 부산의 상징물인 등대, 고래, 동백꽃, 배, 물고기와 은하수 등을 빛으로 재현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부산타워의 요금은 성인 8천원, 소인 6천원. 연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요금도 선보일 예정이다.
타워 이용시간은 10:00~23:00이며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