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 멜버른 럭셔리 호텔 및 레지던스 2023년 개관 예정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이 호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호주 문화의 수도이자 예술, 스포츠, 음악 및 연극의 중심지인 멜버른(Melbourne)에서 럭셔리 호텔 및 레지던스를 선보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개관 예정으로 콜린스 스트릿(Collins Street)에 위치하는 상징적인 복합 용도의 185m 타워에 자리하여 현재 진행 중인 중심사업지구 재건 프로젝트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또한, 건축가 데임 자하 하디드가 창안한 혁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멜버른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멜버른 금융 및 법률가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도크랜드, 사우스뱅크 등 주요 관광지 및 유흥지역과도 인접한다.
만다린 오리엔탈 멜버른(Mandarin Oriental Hotel Melbourne)은 만다린 오리엔탈만의 동양적 특징과 동시에 지역 문화를 반영하도록 설계된 넓고 현대적인 196개의 객실 및 스위트 룸을 갖춘 호텔로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타워 상층부에는 멜버른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주거 시설이 될 148개의 레지던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각 레지던스 소유주는 별도의 출입구를 갖추고 프라이빗 라운지를 비롯한 편의 시설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멜버른(Mandarin Oriental Hotel Melbourne)은 종일 운영되는 레스토랑과 루프탑 바가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회의 공간과 이그제큐티브 클럽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만다린 오리엔탈 스파는 웰빙, 휴식 및 뷰티 시설을 제공하며 레저 옵션으로는 종합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 수영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