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제주항공(jejuair), 제주 향과 색 활용 향초&향수 판매
제주항공(jejuair)은 8월부터 기내 판매서비스인 에어카페를 통해 청정 제주의 향과 색을 활용한 향초와 향수를 판매한다.
제주항공(jejuair)이 판매를 시작하는 제주의 바다는 제주에서 고둥 등을 활용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샐리 민(Sally Min)씨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첫 상품 제주바다캔들으로 제주의 푸른 바다를 소재로 만든 향초로 우선 300개를 1만5000원에 한정판매한다.
천연조개와 콩에서 추출한 재료인 소이왁스로 제작됐으며 향초에 불을 붙이면 하얀 향초가 투명한 옥빛의 아름다운 제주바다 색으로 변하면서 비밀메시지가 나타난다.
또 국내 1세대 조향사인 정미순씨와 제주항공이 함께 개발한 제주항공의 첫 번째 향수인 Breeze J도 함께 선보인다.
제주의 삼다 중 하나인 바람을 소재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이 착용하는 스카프를 활용한 향수병이 인상적이다.
8월 한 달간 300개 한정판매하며 가격은 3만원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향과 색 등을 활용한 제주의 바다와 바람은 어디서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여행자들이 제주에서 느낀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제주마케팅 일환”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jejuair)은 이 같은 향초와 향수 외에도 제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추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