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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 공항(NARITA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면세점 운영 시작
2017.9.7 (목)
[트래블맵] 도쿄 나리타 공항(NARITA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면세점 운영 시작



도쿄 나리타 공항(NARITA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면세점인 지난 1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제2여객터미널 국제선 도착 구역에 자리한 도착 면세점은 일본 최초의 도착 면세점으로 지난 4월 1일 개정된 관세법에 의해 일본 입국 시에도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면세점 Fa-So-La Arrival Duty Free North & South는 2터미널 북쪽과 남쪽 검역 검사장 전에 각각 위치해 있다.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물론 일본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상하이 푸동공항, 방콕 수완나품공항 등 70개국에서 도착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나리타공항 도착 면세점은 일본에서 처음이다.

새로 오픈한 나리타공항 도착 면세점에는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지는 않으며 현재는 외국산 주류와 담배를 구입할 수 있다. 

일본 관세법에 따라 일본 제품 판매는 금지돼있다.

도쿄 나리타 공항(NARITA INTERNATIONAL AIRPORT)은 올해 안에 1터미널 북·남 및 3터미널 등 3개소를 추가 오픈 예정으로 총 5개 도착 면세점을 운영된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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