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eastarjet) LCC 단독으로 일본 규슈 미야자키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12월 21일부터 인천~미야자키 노선에 항공기를 투입, 주 3회(화, 목, 토) 운항을 실시한다.
인천-미야자키 노선 스케줄의 경우,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35분 출발, 미야자키 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하며 귀국편(ZE662)은 미야자키공항에서 오후 12시에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 40분 도착한다.
이스타항공(eastarjet)은 이번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취항으로 11월 신규 취항한 가고시마를 포함해 총 8개 일본노선(인천~미야자키, 인천~가고시마, 인천~삿포로,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을 운영하게 되며 아울러 내년 1월에는 일본 오이타 신규취항을 앞두고 있다.
미야자키 노선은 국내 대형사가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는 노선으로 이번 이스타항공의 정기편 신규 취항으로 고객들에게 한 층 합리적이고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야자키 현청에 따르면 현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TOP 4 관광지로는 다카치호 협곡, 사이토바루 고분군, 우도신궁, 아오시마(청도)로 신화의 고장이라고 불릴만한 뛰어난 경치로 관광객의 수요 충족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