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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
2018.3.12 (월)
[트래블맵]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



이천 백사산수유축제추진위원회는 제19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한 축제는 우리나라 최고 수령을 자랑하는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송말리, 경사리 일원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산수유 꽃을 주제로 상춘객과 함께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한마당이다.

올해 19회를 맞는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는 풍년기원제, 육현 추모제, 투호와 장작패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노래자랑, 산수유 열매 체험, 대한민국 사진작가협회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한성이 강하고 이식력이 뛰어나 진달래나 개나리, 벚꽃보다 먼저 개화하는 산수유나무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형과 수려한 열매로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높고 황금색의 꽃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행사 장소인 백사면 송말리, 경사리, 도립리 일원은 수령 100년이 넘는 산수유가 자생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며, 초봄에는 노란 꽃이,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마을을 감싸는 형국이라 매우 아름답고 원적산(634m)과 그 아래 자리한 영원사 주변도 볼 만한다.

출처 : 이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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