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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6곳 명소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개장
2018.3.28 (수)
[트래블맵] 서울시, 서울 6곳 명소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개장



서울시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부터 야시장을 기존의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여의도, 반포, DDP 야시장은 오는 3월 30일, 청계천, 문화비축기지야시장은 3월 31일에 개장한다.

청계광장은 시즌마켓으로 운영되며, 5월에 개장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 반포한강공원(달빛광장), 동대문디자인프라자(팔거리광장), 청계천(모전교~광교)과 작년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성장가능성을 확인한 문화비축기지(문화마당)이 추가되었으며, 5월에 개장하는 청계광장 시즌마켓까지 총 6개소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셀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야시장, 야경과 분수, 낭만과 예술이 있는 시장, 한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여행자를 위한 시장 등...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지역별 특색을 살려, 전통공연, 마술쇼,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어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푸드트럭은 기존 밤도깨비야시장의 인기트럭부터 소비자와의 첫 만남을 기다리는 신규 트럭까지 다양한 참여자로 구성되며,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수제버거,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양식부터, 초밥, 문어빵 등의 일식, 비빔밥, 불고기 등의 한식 등은 물론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꼬치와 디저트, 독특한 음료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 

일반상인은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상인과 체험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상인으로 구성된다. 작가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상품을 구매하거나, 참가비를 내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접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핸드메이드 상품은 귀걸이, 팔찌 등의 액세서리부터, 향초, 화분 등의 인테리어 소품, 도자기 그릇, 파우치 등의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며, 체험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상품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할 수도 있고, 즉석에서 헤나를 붙이거나 초상화 등을 그릴 수도 있다. 

올해는 지역별로 참여 상인을 모집, 선발된 상인이 상반기동안 해당 지역에서 운영한다. 지역별로 다른 음식과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여러 야시장을 방문하며 서로 다른 먹거리와 살거리를 즐길 수 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그간 시민 편의를 위해 모든 점포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현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카드결제 및 현금사용 시 영수증 발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인들 역시 모든 현금거래에 빠짐없이 현금영수증을 발행하도록 하여 세금 납부에 있어서도 투명한 야시장을 만들 예정이다. 

다만, 우천, 미세먼지 악화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 :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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