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의 A350 5호기는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출발, 4월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도착 직후 기내 기념투어 및 간담회 등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은 작년 4대의 A350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도 2대를 추가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의 기재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A350은 장거리노선으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인천~런던 노선에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후쿠오카,인천~하노이 노선 등에 투입되고 있으며, 4월말부터는 인천~로스엔젤레스 노선에도 A350이 투입 될 예정이다.
현재 개발된 항공기 중 가장 최신 기종인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 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 A350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과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은 36인치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도입하는 등 동급 항공기 대비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확대된 기내 공간으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