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oreanair)은 아시아 지역 77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델타항공(Delta)은 미주 271개 노선을 갖고 있다.
아시아 지역(대한민국, 일본,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과 미국 간 노선에서 여객과 Belly Cargo(여객기 동체 하부의 화물 적재 공간) 부문에 대하여 협력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사의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의 경우 미주 지역에 다양한 연계 노선 확보가 가능하다.
조인트벤처 협정에 따라 항공편 스케줄 및 연결성 개선, 운항횟수 증대 등과 같은 노선망 계획 및 운영, 가격 협의를 포함한 판매 및 마케팅 활동, 항공기 좌석 관리, 미주 및 아시아 전 노선에서의 전면적인 공동운항(Codeshare), 마일리지 적립 혜택 강화, 상호 호혜적인 우수회원 혜택 제공 한다.
이미 양사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인천~시애틀 노선 코드쉐어를 시작해 좌석 공유 및 확보한 상태다.
또한 추가 협의를 통해 인천~디트로이트·애틀랜타 등 노선에도 코드쉐어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