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세부 퍼시픽 항공(Cebu Pacific Air), 새로운 사전 주문 기내식 선보여
세부 퍼시픽 항공(Cebu Pacific Air)이 8월 1일부터 새로운 사전 주문 기내식을 선보인다.
세부 퍼시픽 항공(Cebu Pacific Air)은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미아스코 게이트 고메 필리핀과의 협업을 통해 모든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다양한 기내식을 제공해 세부 퍼시픽 탑승 경험에 다채로운 맛을 더한다.
새롭게 리뉴얼된 12개의 세부 퍼시픽 사전 주문 기내식에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따뜻한 밥 요리가 주를 이룬다. 따뜻한 가정식을 연상시키는 메뉴로는 크리미한 캐슈넛 소스와 그린빈, 가지, 호박을 함께 끓여 쌀밥이 곁들여져 나오는 소고기 카레카레(Beef Kare-Kare)가 있다.
또한 필리핀 전통 음식, 시식(sisig)을 구운 치킨과 붉은 양파, 깔라만시, 고추와 향신료 등을 곁들여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게 재탄생시켰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비프 파레스(Beef Pares)는 소고기에 간장과 스타 아니스, 마늘 밥이 곁들여지며 늦은 비행시간에 딱 맞는 힐링 푸드로 제격이다.
이 밖에도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생선요리, 피쉬 에스카베체(Fish Escabeche)와 합리적인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서양식 메뉴, 쉬림프 알폰소 파스타(Shrimp Alfonso Pasta)와 참치 페스토 파스타(Tuna Pesto Pasta) 등이 준비됐다.
조금 더 심플한 메뉴를 찾는다면 치킨 이나살 부리또(Chicken Inasal Burrito)나 갓 구운 허브번에 구운 치킨과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그릴드 치킨 허브 번(Grilled Chicken Herb Bu) 또는 쇠고기 파스트라미 포카치아(Beef Pastrami Focaccia) 등도 선택할 수 있으며 달콤한 디저트, 우베(달콤한 타로)팥 크로와상(Ube Langka Croissant)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세부 퍼시픽의 기내식은 항공편을 예약 시 또는 예약 이후 탑승 전에 사전 주문 할 수 있으며 사전 기내식은 주문에 따라 준비되기 때문에 승객들은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항공 구간에 따라 사전 주문 기내식의 선택 범위가 달라지지만 인천 출발노선 승객들은 12개의 메뉴를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승객들은 항공편 출발 최소 24시간 전까지 기내식을 주문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