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서울을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선호에 따라 서울관광을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EXO) 특별판 1,000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외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엑소(EXO)를 통해 해외 팬들의 서울 방문을 유도하고 여행 이후에도 소장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EXO) 특별판은 멤버별 단독 이미지를 입힌 8종, 단체 컷 2종 총 10종(1종 당 수량 100개)으로 구성된 24시간 권으로 제작됐다.
서울시내 대표 관광지 36개소 무료입장, 주요 관광시설 30곳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39,900원이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사용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첫 관광지에 입장한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구매방법은 공식 홈페이지(www.discoverseoulpass.com)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으며, 사전예약이 많은 경우 랜덤으로 추첨해 구매권을 발송, 수량이 남을 경우엔 재추첨하거나 남은 수량을 현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