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웹진

트래블맵에서 알려드리는 여행정보

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 국제 공항 11월 15일부터 정상 운영
2018.11.2 (금)
[트래블맵] 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 국제 공항 11월 15일부터 정상 운영



최근 태풍 위투의 영향을 받은 마리아나 제도 내 피해 복구 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미 연방 정부와 군의 지원을 받아 태풍 위투로 피해를 입은 섬 내 주요 기반 시설 및 관광 산업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이판 섬 내 주요 호텔, 상점, 레스토랑 및 의료 시설 등이 정상 운영 중이며 도로 및 기간 시설 복구 작업도 원만하게 진행 중이다. 사이판 국제 공항은 오는 15일 재개를 목표로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리아나 제도의 랄프 토레스 주지사는 “태풍 발생 직후부터 미 연방 정부, 항만청, 마리아나 제도 호텔 협회 및 유관 산업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피해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아름다운 마리아나 제도의 모습을 복구하고 항공편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이판 섬 내 주요 호텔들은 정상 운영 중이며 사이판 전역의 약 75%의 호텔이 영업을 재개했다. 

대부분의 상점들 또한 정상 운영 중이며 주유소, 인터넷, 무선통신 등도 정상 작동 중이다.

섬 내 수도 시설도 거의 복구됐으며 대부분 모든 지역에서 원만하게 수도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연방 의료 센터도 정상 운영 중이며 도로 및 기간 시설 복구 작업도 원만하게 진행 중이다.

로타 섬 내의 관광지 및 숙박 시설은 정상 운영 중이나 피해를 입은 티니안 섬 내 일부 관광지와 숙박시설은 안전을 위해 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관광객들의 출입이 제한된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여행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