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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관광청, 제3회 마카오국제영화제(IFFAM) 12월 8일 개막
2018.12.6 (목)
[트래블맵] 마카오관광청, 제3회 마카오국제영화제(IFFAM) 12월 8일 개막



제3회 마카오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 Awards Macao)가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마카오국제영화제는 엄선된 작품과 지역색을 가미한 카테고리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주목할 만한 영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및 중국의 곽부성과 함께 한국의 임윤아가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번 영화제는 배우 정우성이 심사위원단으로도 참가해 화제가 됐다.



올해는 패왕별희로 유명한 천 카이거 감독이 이끈다.

가을날의 동화와 유리의 성으로 유명한 마벨 청 감독, 전쟁 영화 헥소 고지 의 제작자이기도 한 호주 감독 폴 쿠리에,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준 대니스 타노비치 감독, 마지막으로 배우로는 유일하게 인도 배우인 틸로타마 쇼메가 심사위원단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에서는 오정완 감독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문위원단으로 활동하며 ‘오! 브라더스’의 김용화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12월 8일 마카오 현지 시각으로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과 7시부터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인종차별 문제를 유쾌하게 다루어 화제에 오른 미국 영화 그린 북(Green Book, 2018)이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총 11개의 작품이 출품된 경쟁부문에서는 한국영화 호흡(Clean Up, 2018)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뉴 차이니즈 시네마(New Chinese Cinema), 갈라(Gala), 플라잉 대거스(Flying Daggers), 베스트 오브 페스트 파노라마(Best of Fest Panorama), 디렉터스 초이스(Director’s Choice), 특별상영(Special Presentation), 야오 천 특별전(In Focus Yao Chen) 등 동서양과 현대와 고전을 넘나드는 54개 작품이 일주일동안 마카오의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12월 14일 저녁 8시에 시작되는 폐막식에서는 심사위원 상을 비롯한 1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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