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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재충전 시간
2019.2.20 (수)
[트래블맵] 오스트리아 관광청,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재충전 시간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새로운 시작이 많은 봄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겨우내 경직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잘츠부르크 주 여행을 제안한다.

​잘츠부르크 주는 알프스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돌 소나무(스톤 파인), 꿀, 건초 등 청정 자연을 활용한 천연 요법의 트리트먼트로 유명해 여행객들 사이에서 웰빙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잘츠부르크 주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트리트먼트 중 하나는 돌 소나무 트리트먼트이다. 알프스의 여왕이라 불리는 돌 소나무의 치유 효과는 이미 수 세기 전부터 알려져 왔다. 돌 소나무의 특정 성분이 심박수를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 회복 및 재생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퍼지는 바닐라 향이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잘츠부르크 주에 위치한 다양한 호텔에서 돌 소나무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레오강에 위치한 푸라디에스 호텔(Puradies in Leogang)이 있으며 은은한 솔 향기와 함께 사우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돌 소나무를 자연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돌 소나무 하이킹 트레일, 치어벤(Zirbenweg) 코스를 추천한다.

수 세기 전부터 생긴 이 코스는 평균 400년 이상 된 돌 소나무가 가득하며 돌 소나무로 만든 그네, 의자 등이 지친 여행객을 반겨준다. 특히, 코스에 경사가 많지 않아 초보자도 즐기기 좋다.

​또한, 잘츠부르크 주는 꿀을 이용한 트리트먼트로도 유명하다. 청정 자연이 빚은 잘츠부르크의 꿀은 탁월한 항균 효과로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고, 자연치료제로도 쓰이고 있으며, 타우에른 스파(Tauern Spa)에서는 잘츠부르크 산에서 난 꿀을 사용한 마사지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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