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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천․여의도 등에서 10월까지 개장
2019.3.27 (수)
[트래블맵] 서울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천․여의도 등에서 10월까지 개장



주말 밤 서울의 밤풍경을 바꾸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던 밤도깨비야시장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서울 대표 문화관광명소인 밤도깨비야시장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곳에서 올해는 크리스마스마켓을 포함, 총 6곳으로 늘어났고 지역별로 특화된 테마에 맞춰 상품, 공연 등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총 267회의 밤도깨비야시장을 운영, 시민 428만 명이 방문해 총 1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참여한 푸드트럭은 189대, 참여상인은 317개팀이었다.

일단 여의도, 반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4월 5일 개장하고, 청계천은 6일부터 모전교~광교에서 운영된다. 마포 문화비축기지는 5월 중 개장예정이며, 크리스마스마켓은 겨울에 문을 연다. 

올해 야시장은 개최장소 확대 외에도 글로벌, 야경과 분수, 낭만과 예술, 여행자 등 시장별로 콘셉트를 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 각국의 전통공연부터 마술쇼는 물론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상시적으로 진행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준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의 콘셉트는 글로벌 시장. 세계 전통공연과 마칭밴드의 퍼포먼스 그리고 다양한 시민참여이벤트가 열린다. 1일 3회의 청년예술가 버스킹도 진행예정이다.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은 예술을 통해 낭만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이 주를 이룬다. 클래식, 재즈, 인디밴드, 달빛극 등의 공연과 현장에서 진행하는 밤도깨비 라디오를 통해 방문시민들의 다양한 사연도 담아낸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팔거리광장에서는 청춘을 주제로 청춘사진관, 체험형 이벤트공간 청춘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청춘버스킹이 진행되며, 특별한 공연 맛있는 콘서트도 열린다.

청계천(모전교~광교)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운영되는 청춘포차와 즉석노래경연 청계천 레코드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청춘문예, 흑백 사진관 등 현장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월에 개장하는 문화비축기지 문화광장는 시즌제로 운영되는데, 도시재생공원이라는 성격에 맞게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한낮의 피크닉과 달밤의 야시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계획이다.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는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현금영수증도 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도 이용 가능하다.

출처 :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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