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에어뉴질랜드(airnewzealand), 11월부터 서울 직항 노선 신규 취항 



에어뉴질랜드(airnewzealand)는 올해 말까지 환태평양 노선을 확대하면서 서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발표했다. 

19년 11월 2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으로 주 3회 운항 예정이며, 성수기인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주 5회로 늘릴 계획이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될 예정이며 운항 시간은 뉴질랜드까지 약 11시간, 귀국편은 약 12시간 소요된다.

에어뉴질랜드(airnewzealand)는 1990년대 중반에 오클랜드와 서울 간 운항을 개시했으나 여행 패턴의 변화와 다른 노선의 수요 강세로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11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오클랜드-서울 노선의 잠정 운항 일정은 서울-오클랜드(NZ76편) 21시 45분 출발, 12시 55분 도착, 주 3회 운항(월·목·토 운항), 오클랜드-서울(NZ75편) 12시 출발, 19시 55분 도착, 주 3회 운항(월·목·토 운항) 등이다. 다만 동계 성수기인 12월 23일부터 2월 22일까지는 수, 일 2회 추가되어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