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에어부산(airbusan), 6월부터  부산~울란바토르 운항 주 4회 임시 증편



에어부산(airbusan)이 6월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임시 증편, 주 4회 운항한다.

에어부산(airbusan)은 여름 성수기 좌석 난 해소를 위해 현재 주 3회(화·금·일) 운항 중인 부산~울란바토르 항공편을 6월부터 한시적으로 매주 수요일에도 항공편을 투입, 주 4회로 증편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에어부산(airbusan)은 현재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화·금·일요일 주 3회 정기편 운항 중이다.

2016년 첫 취항 당시 주 2회로 운항했으나 지난 2월 부산~울란바토르 운수권 배분에서 주 1회 증편 운수권을 추가로 받아 일요일 출발 항공편을 증편하여 운항하고 있다.

이번 임시증편은 여름 성수기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의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탑승률은 90%에 이를 정도로 좌석 부족 현상을 겪어왔다.

이번 임시증편 항공편은 10월까지 유지 되며 항공편 운항시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7시 30분 출발해 울란바토르에 오전 11시 40분 도착, 울란바토르 현지에서는 오후 13시 0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18시 35분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7,8월 울란바토르 노선의 경우 좌석난으로 인해 몽골 여행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증편과 항공기 좌석 확대로 호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