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서울시,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선착순 예약
서울시는 2019 서울식물원 여름맞이 행사 보타닉썸머나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은 지난해 10월 11일 임시 개방한 이후 올해 5월 1일 정식 개원했으며, 6월 말까지 320만 명이 다녀갔다.
온실 야간 산책은 8월 7일 ~8월 10일 매일 19:30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하루 500명 한정,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되며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3,000원이다.
매일 19:00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며, 19:30 입장해 21:00 폐장시간 전까지 퇴장하면 된다.
서울식물원 개방 이래 처음 공개하는 야간 온실은 천장에 256색 LED가 적용되어 있어 해가 지면서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환상적인 온실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간 특별 관람기간 동안 19:50~20:30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는 클래식, 퓨전국악 등 수아레가 열려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예정이다.
온실 야간 산책은 7월 24일 10:00부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botanicpark.seoul.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출처 : 서울특별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