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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9월부터 모든 출국자 대상 최대 4만 원 출국세 신설
2019.8.5 (월)
[트래블맵] 말레이시아, 9월부터 모든 출국자 대상 최대 4만 원 출국세 신설



9월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출국하는 여행객은 한화 최대 4만 원 출국세를 납부해야 한다.

말레이시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국제선 출국 여행자들에 대해 목적지 및 탑승 등급에 따라 출국세를 징수한다고 밝혔다.

모든 출국자 대상으로 하며 목적지별, 탑승 클래스별에 따라 차별 징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ASEAN 지역 이코노미클래스 탑승객은 한화 약 2300원 (RM8), ASEAN 외 지역행 항공편의 경우 이코노미석 외 타 클래스 탑승객의 경우 한화 약 4만 3000원(RM150)을 납부해야 한다.

출국세는 기존 공항세와 별개며 한국인은 말레이시아 출발 한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경우 약 5800원(RM20)~약 4만 3000원(RM150) 내야 한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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