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미국 항공사 중 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배치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은 3년 전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한 이후 2019년 미국 항공사 중 최초로 자사의 모든 광폭동체 항공기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모든 미국 항공사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총 3025개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장거리 국제선의 플래그십 비즈니스 좌석과 메인 좌석 사이에 위치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아메리칸항공이 보유한 B787, B777 및 A330-200항공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
국내 탑승객들도 매일 인천-달라스 구간 운항되는 B787기종을 통해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때 고객들은 메인 캐빈보다 더 넓은 레그룸과 좌석, 확장 가능한 발 받침대와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에 탑승하는 고객은 비즈니스에서 제공되는 캐스퍼 데이 담요와 럼버 베개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퀄리티 높은 어메니티 키트는 물론 쉐프가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요리와 소믈리에 보비 스터키(Bobby Stuckey)가 직접 선정한 와인도 같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수화물까지 무료 체크인이 가능하며 체크인에서부터 출국심사, 탑승까지 우선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은 계속해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10%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