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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문 최대 증가국 한국
2019.8.19 (월)
[트래블맵] 베트남 방문 최대 증가국 한국



올해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한 관광객 증 최대 증가국은 한국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2019년 상반기 급증하며 중국 관광객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통계청(GSO) 발표에 따르면 지난 7개월간 중국인 관광객은 280만 명(전년동기 대비 2.8% 감소),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40만 명으로 나타났다.

2018년 베트남 최다 방문국인 중국 관광객은 490만 명, 한국은 350만 명으로 140만 명 차이가 있었으나 2019년 7개월 동안 격차는 40만 명에 불과했다.

베트남관광청(VNAT)에 따르면 2018년 중국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900만 동(95만원), 한국은 평균 2600만 동(132만원)으로 1인당 지출순위로 중국은 8위, 한국은 4위다.

지난해 베트남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수는 15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 역대 최다를 기록, 관광수입은 165억 달러(한화 20조원)로 베트남 GDP의 8.4% 기여했으며 2020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관광수입은 GDP의 10%에 달하는 350억 달러(한화 기준 42조원)로 전망된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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