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에버랜드(everland), 할로윈 축제 블러드시티3 오픈
에버랜드(everland)가 블록버스터급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시즌3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0일간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는 더욱 새롭고 강력해진 호러 콘텐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도 마련해놓고 있어 올 가을을 오싹하고 유쾌하게 보내기에 좋다.
알파인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지역은 할로윈 축제 기간 블러드시티로 불리며 삐에로와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공포체험의 성지로 변신한다.
블러드시티는 마치 공포영화 세트장의 한복판에 들어온 것만 같은 생생한 호러 연출물들이 압권인데, 실감나는 특수 분장을 한 삐에로와 좀비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서 깜짝 출몰하며 어트랙션, 공연, 탈출, 분장 등 호러 강도별 공포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지난 2017년 최초 공개 이후 시즌3를 맞는 올해 블러드시티는 좀비와 블록버스터가 합쳐진 좀비버스터를 컨셉으로 더욱 강력하고 규모감 있게 업그레이드되며 블록버스터급 공포체험을 선사한다.
먼저 블러드시티3는 공포체험 지역이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까지 더욱 확장되며 랩터레인저, 좀비스테이션 등 새로운 호러 포토스팟이 선보인다.
살아 움직이는 공룡들을 피해 탈출하는 약 1,500㎡(450평) 규모의 랩터레인저는 할로윈 축제를 맞아 야간에는 호러 조형물과 으스스한 조명, 특수효과 등을 통해 좀비 바이러스에 오염된 랩터 연구센터 포토스팟으로 변신한다.
랩터레인저 옆으로는 좀비 실험체를 가둔 케이지와 좀비가 덮친 서커스 유랑버스를 컨셉으로 한 좀비 스테이션 포토스팟도 꾸며져 있어 블러드시티3 메인 게이트를 통과하기 전에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야간에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한다.
호러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괴기스러운 영상과 음향이 나와 관람객들을 놀래키고, 호러 티익스프레스에서는 승차장에 등장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열차가 아슬아슬하게 출발한다.
이외에도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는 매일 밤 좀비들로 가득 찬 호러사파리로 변신하고,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는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깜짝 등장하는 좀비를 피해 탈출해야 한다.
좀비 분장살롱에서는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직접 좀비로 변신해볼 수 있으며, 삐에로·괴수·인간 등 키가 3미터가 넘는 거대 좀비들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남겨 보는 것도 블러드시티3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출처 : 삼성물산 리조트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