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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 포르투갈 리스본 주 2회 단독 운항
2019.9.17 (화)
[트래블맵]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 포르투갈 리스본 주 2회 단독 운항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이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유럽의 명소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 단독 운항한다.

국내 최초 리스본 직항으로 운영되는 이번 부정기 편은 개별 여행객의 항공권 구매와 여행사 상품을 통한 구매가 모두 가능하며, 항공권 및 여행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모바일, 주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과 발권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해당 노선에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기내 WI-FI,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신형 항공기 A350이 투입돼 승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최대 항구 도시로, 수백 년의 전통 양식을 간직한 건축물, 거리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중세 도시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리스본의 중심 코메르시우 광장과 호시우 광장, 알파마 언덕 위의 상 조르제 성,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 독특한 타일 장식인 아줄레주로 화려하게 장식된 ‘상 벤투 역’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최근 여행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행지다.

또한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 유럽 대륙의 서쪽 끝으로 유명한 호카곶, 종교적 의미가 깊은 파티마 등의 인근 지역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8월 신규 취항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도 인접해 다양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은 오는 12월부터 이집트 카이로, 호주 멜버른에도 직항 부정기편을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카이로와 멜버른은 그간 직항 항공편이 없었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경유해 가야만 했던 여행지였으나,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부정기편을 통해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은 이번 인천-리스본 부정기편 운항을 기념해 해당 노선의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추가 요금을 10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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