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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항공(Myanmar Airways), 12월 양곤 주 4회 취항
2019.9.25 (수)
[트래블맵] 미얀마항공(Myanmar Airways), 12월 양곤 주 4회 취항



미얀마항공(Myanmar Airways)이 오는 12월 4일부터 인천~미얀마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미얀마국제항공은 자매 항공사 Air KBZ와 함께 미얀마의 가장 큰 항공 그룹에 속해있다. 현재 미얀마 내 15개 목적지(Air KBZ 공동운항 포함)와 전 세계 9개 목적지에 다양한 항공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12월 4일부터 취항하는 인천~양곤 노선은 총 144석 규모의 에어버스 319기종이 투입되며 오전 1시50분 인천 출발, 오전 4시50분 양곤 도착 스케줄로 주 4회 운항한다.

황금과 미소의 나라로 불리는 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불교 국가로 2500여년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볼거리와 이색적인 문화를 자랑한다. 최근 여행 트렌드인 한 달 살기로 인기를 얻은 미얀마는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3500여개에 이르는 사원과 탑이 장관을 이루는 도시 바간, 고원 지대에 위치해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소수 민족의 전통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혜호, 황금의 도시라 불리는 만달레이가 대표 인기 목적지다.

기존 이 도시들을 여행하는 경우 양곤에서 각 목적지로 차량 이동하거나 미얀마 국내선 항공권을 별도로 발권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미얀마국제항공 취항과 함께 인천에서 양곤 및 국내선까지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당일 연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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