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추가 참여근로자 5천 명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5천 명을 오는 9월 24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은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 참여근로자 인원을 포함한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고용형태 등 근로자 자격 조건은 없으며, 기업 내 일부 근로자 참여도 가능하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지원해 적립한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올해 8천 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8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명 기업 및 제조업, IT 기업 등 뿐만 아니라 운수회사, 학원, 음식점, 부동산 중개사무소, 동네마트 등 다양한 업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협력업체 상생프로그램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중견기업도 중소기업으로서 유예기간을 적용받고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웹투어, 롯데관광, 야놀자, 코레일관광개발 등 40여 개 주요 여행사와 제휴된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적립금 40만 원을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