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대사관 및 영사관 통해 관광비자 발급 시작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9월 28일부터 관광 비자 발급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일부터 21세 이상의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이 후견인(남성)의 허가 없이 여행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한 이후 관광 정책의 큰 변화로 평가 받고 있다.
관광만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 비자 발급은 한국을 비롯해 49개국 대상이며 비자를 받으려면 인터넷 등록 또는 사우디 내 공항에 도착해 방문 비자를 신청하면 된다. 1년 유효 기간, 복수 비자에 체류 기간은 90일이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이같은 관광 분야 개방에 따라 국내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설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