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대한항공(koreanair) X SM Entertainment, 기내 안전비디오(Safety Video) 함께 전면 개편



대한항공(koreanair)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와 손 잡고 기내 안전비디오(Safety Video)를 전면 개편했다.

슈퍼엠(SuperM)의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한 새로운 기내 안전비디오를 전 노선 모든 항공기에 적용했다.

또한 기내 안전비디오의 나레이션은 가수이자 대표적 글로벌 아티스트인 보아씨가 맡아 눈길을 끈다.



기내 안전비디오는 수하물 보관, 비행 중 사용금지 품목, 전자기기 제한, 기내 금연, 좌석벨트 사인 및 착용, 비상구 관련 내용, 객실 기압 이상시 행동요령, 구명복 착용 방법 등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반드시 안내해야 하는 사항을 담은 영상이다.

대한항공(koreanair)은 향후 새롭게 바뀐 기내 안전비디오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내 안전에 대한 필수 정보를 보다 더 흥미롭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자국의 유명인들이 등장해 기내 안전 규정을 위트있게 소개하는 기내 안전비디오를 제작했던 경우는 종종 있었다. 항공사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내 안전규정을 소개하는 뮤직비디오 형태의 기내 안전비디오도 있었지만,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뮤직비디오를 찍고, 이를 기내 안전과 연계시킨 파격적인 형태로 기내 안전비디오를 만든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대한항공(koreanair)은 이번 기내 안전비디오 제작을 계기로 향후 세계 속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케이팝과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 곳곳에 알리는 활동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