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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airbusan), 전 노선 열화상 카메라 운영
2020.4.29 (수)
[트래블맵] 에어부산(airbusan), 전 노선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에어부산(airbusan)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손님들의 안심 탑승을 위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지난 25일부터 전 노선 항공편에 대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승객 발열 검사를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현재 운항 중인 국내선 공항(김해공항·김포공항·울산공항·제주공항) 전 지점의 항공편 탑승구 앞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탑승객 전원에 대한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 검사가 아닌 열화상 카메라로 감지하기 때문에 탑승 수속이 지연될 염려가 없다.

체온 측정 결과가 37.5도 이상인 승객은 여정 취소를 권유하거나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과 분리된 좌석으로 배정한다.

에어부산(airbusan)은 추후 국제선 운항 재개 시에 해외 지점에도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입국 승객들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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