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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oreanair),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기내환경 만들기 위한 특별 점검 실시
2020.7.28 (화)
[트래블맵] 대한항공(koreanair),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기내환경 만들기 위한 특별 점검 실시



대한항공(koreanair)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기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항공기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 및 헤파필터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에 장착된 헤파(HEPA)필터 및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 특별 점검을 마쳤다.

항공기 공기순환 시스템에 장착된 헤파필터의 장착 상태 및 오염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따라 교체 작업을 했으며, 공기순환 팬(Fan)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공기순환 시스템의 전반적 성능도 확인·점검했다.

헤파필터의 경우 재순환되는 공기를 걸러 기내를 바이러스 청정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항공기 탑승부터 도착까지 끊임없는 공기 순환 시스템과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공기 흐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항공기에 장착된 헤파필터는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필터에 해당되며, 기내에서도 마치 병원의 무균실과 마찬가지로 미세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99.9% 이상 여과시킬 수 있다.

항공기는 지상에서부터 공기 순환 시스템을 가동한다. 항공기가 지상에 멈춰있을 때에도 전력 공급 및 공기순환을 위해 보조동력장치(APU)를 가동하는데, 이 순간부터 항공기의 공기 순환 시스템은 작동하고 있다.

비행을 하고 있는 항공기에서도 공기 순환 시스템은 쉬지 않고 작동한다.

항공기 바깥의 외부 공기는 차갑고 저습도로 특히 순항고도일 경우 외부 공기는 영하 50도, 습도는 1% 이하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살 수 없는 환경이다. 이러한 외부 공기를 엔진을 통해 빨아들여 고온·고압으로 압축하고, 오존 변환장치를 통해 공기 속 오존 성분을 제거한다.



항공기 객실 내 공기가 흐르는 방향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객실 내의 공기는 천장의 유입구로 들어와 바닥의 배출구로 빠진다. 즉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에어커튼 방식이라는 것. 이에 따라 바이러스가 포함된 침방울 입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앞이나 뒤, 옆이 아닌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객실 내 공기 순환도 2~3분이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병원의 경우 약 10분, 일반 사무실의 경우 약 20분 간격으로 전체 공기 순환이 이뤄진다는 점에 비춰볼 때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은 현저히 낮아진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koreanair)은 모든 항공기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른 정기·비정기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존 보딩(Zone Boarding)을 통한 승객간 접촉 최소화, 전 노선 마스크 착용 시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출처 : 대한항공(korea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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