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아사쿠사 최초의 막걸리 양조장, 코노하나노 양조장(木花之醸造所) 탄생



2020년 6월 아사쿠사에 최초의 막걸리 양조장인 코노하나노 양조장(木花之醸造所)이 탄생했다.

양조장의 이름은 다이토구(台東区)를 대표하는 벚꽃이 피듯 아름다운 공주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술의 신이라 불리는 코노하나노사쿠야히메(木花之開也姫)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누룩시설을 함께 병설한 양조장이라는 사실이다. 누룩은 막걸리를 빚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공정으로 양조장에서 직접 누룩을 만듦으로써 다양한 맛을 실현할 수 있다. 이는 도쿄 도내의 막걸리 양조장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이다. 

영업시간에는 언제든지 양조장의 모습을 유리너머로 견학 할 수 있으며, 사전에 문의를 통해 견학과 동시에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함께 운영중인 ALLWRIGHT SAKE PLACE에서는 상시 양조장에서 만든 신선한 막걸리를 맛볼 수 있으며, 100여종의 니혼슈와 크라프트 맥주를 어울리는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낮에는 일본 녹차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 도쿄한국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