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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jejuair), 인천-도쿄 노선 재운항
2020.11.9 (월)
[트래블맵] 제주항공(jejuair), 인천-도쿄 노선 재운항



제주항공(jejuair)이 중단됐던 일본 노선의 운항을 이달 재개한다. 올해 8월 운항을 중단한 지 3개월 만이다.

지난 달 초, 한일 양국 정부는 출장 등 단기체류 기업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트랙과 주재원 등 장기체류자를 위한 레지던스 트랙을 통해 상대국으로부터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지난 달 말에는 일본 정부가 한국 등 9개 국가 및 지역의 감염증 위험 정보 경보 수위를 방문 중단을 권하는 레벨3에서 불요불급한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레벨2로 낮췄다. 그에 따라 양국 간 비즈니스 활동이 보다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jejuair)은 오는 11월 21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1회 운항하고 기존에 주 중 2회 운항하던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운항 요일을 주말인 금요일과 일요일로 변경 운항하기로 했다.

또한, 이벤트 기간인 11월 6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 금년 11월 21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 도쿄, 오사카 편을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1회 여정변경수수료를 면제한다.

다만, 무료 여정변경 신청은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노선에서 FLY BAG 이상 운임을 구매한 승객에게는 기본 위탁 수하물 15kg에 추가로 10kg를 무료 제공하며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도 5% 추가 적립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12월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의 프리미엄 클래스 NEW CLASS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운임총액 기준 14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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