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호주 콴타스(Qantas), 국제선 탑승객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호주 콴타스(Qantas)항공은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면 국제선 탑승객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주의 국적 항공사 콴타스 측은 향후 국제선 탑승자들의 경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콴타스(Qantas)항공 앨런 조이스 최고경영자(CEO)은 "콴타스의 국제선 운항이 전면 제개 될 경우 코로나19 예방 접종 여부 확인은 항공사 측의 필수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현재 계획하는 것은 코로나19 좁정 전자 증명서를 도입, 어떤 백신을 접종했으며 도착 목적지 국가에서 인정하는 백신인가의 여부를 확인해서 탑승을 승인 할 예정이며 도입 방안을 놓고 정부 당국과도 논의 중이다. 국내선 탑승객의 경우 향후 추이를 좀더 지켜본 후 결정이 내려질 것이지만 국제선의 경우 입출국자들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가 탑승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콴타스(Qantas), sb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