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아시아나항공 ∙ 에어부산 ∙ 에어서울, 공동 협의체 발족

아시아나항공은 항공 계열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공동 협의체를 발족했다.
해당 협의체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항공 3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한 공동 방안을 수립하고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발족 하였으며, 항공서비스 전문성과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한 아시아나항공이 주도해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 신설로 항공3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기내 환경변화에 따른 안전기준 ∙ 절차 ∙ 지침 사항 재점검 및 업데이트, 위급 상황별 대응안 보완, CCM(Cabin Crew Manual) 개정 등 기내 안전 향상을 위한 매뉴얼 일원화를 진행한다.
또한, 고객 응대 절차 업그레이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사내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백신 여권, 트래블 버블 도입 등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 여행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추진 방향도 심도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