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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ong Kong), 8월 9일부터 무비자 입국 가능
2021.8.10 (화)
[트래블맵] 홍콩(Hong Kong), 8월 9일부터 무비자 입국 가능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14일이 경과한 경우 유효한 비자가 없어도 홍콩 입국이 가능하다.

주홍콩대한민국영사관에 따르면 8월 9일부터 가능하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부모가 백신 미접종 만 12세 미만 자녀를 동반하고 입국하는 경우, 백신 접종 완료 부모의 호텔 격리 기간(14일 or 7일)이 지난 뒤, 나머지 잔여 격리 기간(7일 or 14일)은 자가에서 격리할 수 있다.

또한 8월 14일 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가 홍콩 입국 시 공항에서 항체 검사(PCR 검사)를 받아 결과가 양성 인 경우 격리 기간이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현재 시행중인 백신 접종 완료자가 홍콩 내에서 항체 검사를 받고 출국 후 3개월 이내에 홍콩으로 귀국하는 경우 격리 기간 14일에서 7일로 단축 제도는 그대로 지속된다.

홍콩은 한국을 위험도 B그룹으로 지정해 놓은 상태로 한국에서 홍콩을 입국할 경우 유효한 비자가 있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무비자 입국은 허용되는 셈이다.

하지만 향후 홍콩 내·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정책은 바뀔 수 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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