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문화체육관광부,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 치유(힐링)가 되다를 주제로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앞서 우리나라 치유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방한 웰니스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내외국인에게 건강과 치유를 위한 소중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마련했다.
11월 6일 2019년 추천 치유 관광지로 선정된 원주 뮤지엄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대응 인력과 새내기 대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싱잉볼 명상, 요가 등 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원장이 치유 이야기쇼를 펼칠 예정이며 개회식은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전국 36개소 추천 치유 관광지에서는 내외국인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편백숲 맨발 체험, 천일염 치유 프로그램 등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비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할인권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티몬(tmon.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거창 하늘호수, 제주 취다선리조트 등 추천 치유 관광지 15곳에서는 한방, 명상, 미용 관련 일일 무료 공개강좌를 운영 하며 전국 8개 지자체에서도 전통 좌훈, 숲속 걷기 등 체험행사와 누리소통망 인증 온라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의 일정을 비롯해 할인 행사, 공개강좌 등 프로그램 예약 방법, 치유(웰니스)관광 관련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wellness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