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 동절기 야간관람 운영…청와대에서 특별한 겨울밤 산책을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밤의 산책 동절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날마다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최대 20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동절기 행사는 이러한 큰 관심에 힘입어 청와대의 깊어가는 겨울밤 정취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달빛 조명이 내려앉은 소정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웅장한 반송이 자리 잡은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묘미인 치유의 길(관저~상춘재 길목)에서는 추운 겨울 서로를 보듬는 나무들 사이로 내려앉은 별빛처럼 연출한 조명 아래를 거닐며 청와대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에서 무료로 예매 할 수 있다. 1인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수 있으며, 별도 현장 예매는 하지 않고 매진된 경우라도 취소표가 발생하면 예매할 수 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