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문화체육관광부, 외국인 관광객 위한 K-트래블버스 전국 달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지방 간 외국인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인 케이 트래블버스(K-Travel Bus)의 첫 운행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케이 트래블버스 운영을 시작한다.
지방관광 활성화와 재방문율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된 케이 트래블버스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그동안 서울만 찾던 방한 외래관광객들에게 지방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소개한다.
문체부는 방문위를 비롯해 서울시와 대구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동남권관광협의회 등 8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케이 트래블버스의 운영코스를 6개 구간으로 개발·확정했다.
특히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통영과 제천-무주 연합 코스는 이번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케이 트래블버스 승차 예약은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버스 출발 기준은 최소 인원 4명이며 매주 1회 6개 권역으로 동시에 출발한다.
상품가격은 미화 170달러 내외에 교통과 숙박, 외국어 통역 가이드,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 일체가 포함된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