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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일과 휴가을 동시에 함께 경험할 참가자 모집 시작
2024.5.2 (목)
[트래블맵] 해양수산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일과 휴가을 동시에 함께 경험할 참가자 모집 시작



해양수산부는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개인을 4월 30일부터 연중 모집한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공유오피스)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하였다.



지난해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각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하여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450명이 참가하고 1억 3천만 원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여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업무 공간과 숙소 제공을 비롯하여, 제철 지역 특산물로 준비된 정겨운 식사, 베테랑 선장님께 배우는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15만 원 정도로 마을마다 다르다. 특히 올해는 1박 2일부터 3박 4일 중 가능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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