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서울시,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Sky Suite) 7월 정식 오픈

서울시는 서울 상징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공간,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Sky Suite)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망호텔은 한강대교 상부(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95)에 위치한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숙박 공간으로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해 탄생하게 된 이 공간은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이다.
에어비앤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스위트룸 콘셉트를 제안하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적극 참여했다.

다리 위 전망호텔 공식 명칭은 스카이 스위트(Sky Suite)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카이 스위트(Sky Suite)는 144.13㎡ 규모로 침실, 거실, 욕실, 간이 주방 등으로 구성되며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으며, 침실 남서쪽에 큰 통창을 설치해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매력적인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거실은 한강변의 풍광에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을 담아냈고 천장은 유리로 마감해 도시 야경과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 스위트는 숙박 예약은 7월 1일부터 에어비앤비(airbnb.co.kr/skysuite)에서 가능하며, 숙박 요금은 최저 345,000원부터 최고 50만원 이다.
출처 :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