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인천공항공사,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 이지드랍(Easy Drop) 확대 운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인 이지드랍(Easy Drop)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여객 편의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드랍(Easy Drop)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시 공항 외 지역인 호텔, 역사 등에서 항공권 발권 및 수하물 위탁을 마친 후 인천공항에서는 별도의 수속 절차 없이 출국해 도착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을 거점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천공항 이동시 짐 없이 자유로운 빈손여행(Hands-Free)이 가능해 여객편의가 크게 개선되는 만큼, 공사는 이지드랍 거점 호텔 및 이용 항공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6월 10일부터는 티웨이항공이 이용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6월 17일부터는 인천공항 인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도 이지드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연내 서울의 명동, 강남, 인천의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등 수도권의 주요 역사 및 호텔에 이지드랍 서비스 거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저비용항공사 및 외국 항공사 등 이용 가능 항공사도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