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계룡산·경주·무등산·팔공산 등 6개 국립공원 안전장비 무상 대여 실시
국립공원공단은 7월 1일부터 탐방객을 대상으로 등산화,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장비 무상 대여는 안전산행에 필요한 9종의 장비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2021년부터 3년간 북한산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총 5,000건의 안전장비 대여 사례를 기록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2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로 안전장비 무상 대여가 선정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기존 북한산을 포함해 설악산, 계룡산, 경주, 무등산, 팔공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나머지 12개 산악형 국립공원에서도 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장비 무상 대여를 이용하려면 통상 오전 9시부터 해당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에서 안전장비 대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대여하고 당일에 반납해야 한다.
출처 : 환경부, 국립공원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