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라발레 빌리지(La Vallee Village) 스포츠, 도시 문화, 예술을 주제로 협업 전시 개최


라발레 빌리지(La Vallee Village)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파리 2024)을 기념해 스폿24 (SPOT24)와 협력, 스포츠, 도시 문화, 예술을 주제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스폿24는 파리 관광청이 파리 2024 기간 동안 에펠탑 인근에 자리한 새로운 맞춤형 관광 서비스 공간으로 전시, 카페, 안내소와 상점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안하고 풍성한 체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파리 올림픽 테마의 이번 특별 프로젝트는 흥미롭고 몰입감 넘치는 여정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은 전체 약 300평 규모며 파리 관광 안내소(Paris Je T’aime)와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올림픽 박물관(Olympic Museum in Lausanne)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도시 증진의 선두주자인 프랑수아 고트르(Francois Gautret)가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특히 프랑수아 고트르는 1999년부터 문화도시 전문 홍보 에이전시 RStyle과 문화도시 영화제(Urban Films Festival)설립자로 유명하다.

이번 스폿24 전시 프로젝트에서 라발레 빌리지는 올림픽 테마의 패션 전시를 선보인다.

최근 운동복을 일상복으로 입는 애슬레저(Athleisure) 룩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형성되고 있다. 특히 올림픽은 또 하나의 패션위크라고 불릴 만큼 브랜드 및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이 이루어지고, 기능성과 미적 요소를 담아 제작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의 기준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라발레 빌리지 전시 공간에서는 선수 캐비닛을 테마로 디자인된 공간에서 선수들의 운동복과 함께 그들의 경기력을 극대화를 위해 디자인된 숨겨진 트릭들을 공개, 방문객들은 색다른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라발레 빌리지 전시에서는 최신 올림픽 종목 6가지인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BMX 프리스타일, 서핑, 3X3 농구, 브레이킹 등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디어 및 기법을 활용하는 다양한 국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아티스트는 스페인 예술가 듀오 피치아보(PichiAvo), 초크 아티스트 필립 보델로크 (Philippe Baudelocque), 파리지안 스트리트 아티스트 크라켄(Kraken) 등 유명 아티스트 등이다. 그 중에서 스케이트보드 섹션에는 스톱모션 전문가로 유명한 빅터 해켈린(일명 파타그래프)의 여러 작품이 전시되며, DJ 겸 프로듀서 로드 펑크 (Lord Funk)도 전시에 참여, 그가 선정한 사운드 트랙과 스포티파이(Spotify) 플레이리스트도 공개된다.

한편, 라발레 빌리지는 파리를 대표하는 쇼핑 여행지로 120개 이상의 글로벌 명품,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