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웹진

트래블맵에서 알려드리는 여행정보

티웨이항공(twayair), 국적사 최초 A330-900NEO 도입
2024.9.27 (금)
[트래블맵] 티웨이항공(twayair), 국적사 최초 A330-900NEO 도입



티웨이항공은 국적사 최초로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30-900NEO 항공기를 도입한다.

티웨이항공(twayair)은 글로벌 항공기 리스사 아볼론(Avolon)과 2026년부터 A330-900NEO 항공기 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330-900NEO는 점점 더 많은 항공사들이 선택하고 있는 신뢰성 높은 항공기로 기존 A330CEO 시리즈보다 항속거리가 길어 약 13,300km까지 갈수 있으며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5% 감소한 친환경적인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신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0(Rolls-Royce Trent 7000) 엔진이 탑재됐으며 지속가능항공유 활용에도 더 적합한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최신 공기역학 설계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장거리 운항을 할 수 있다.

신규 도입될 A330-900NEO 항공기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포함한 약 340석 규모로 좌석이 구성되며, 향후 유럽, 미국, 캐나다 등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에어버스의 최신 객실 인테리어 디자인인 에어스페이스 바이 에어버스(Airspace by Airbus)가 적용돼 쾌적한 객실 환경을 제공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2-4-2 배열로 좌석 간격이 넓어 승객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2년 초 장거리 운항을 위한 광동체 여객기로 A330-300 항공기 3대를 도입해 운항하며 호주 시드니,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항공으로부터 임차한 A330-200 항공기 4대를 유럽의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노선 등에도 투입하는 등 다양한 항공기재를 통한 노선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여행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