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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2024 개최
2024.10.7 (월)
[트래블맵] 홍콩관광청,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2024 개최



식도락 여행에서 가장 손꼽히는 도시인 홍콩의 미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10월말 열린다.

홍콩관광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Central Harbour front)에서 와인 & 다인 페스티벌(Wine & Dine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r)를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와인 애호가들이 모여 감각적인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의 클래식 와인부터 몰도바, 핀란드, 태국에서 선별한 와인까지 35개국에서300개 이상의 와인 및 음식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미식이 선보인다. 또한,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장식될 예정이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미식의 향연은 계속된다.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지는 테이스트 어라운드 타운(Taste Around Town)은 홍콩의 미식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홍콩 전역의 수백 개 레스토랑과 바에서 낮부터 밤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는 세계적 수준의 요리와 고급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와인&다인 페스티벌 2024에서는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의 클래식 와인부터 몰도바, 핀란드, 태국에서 선별한 와인까지 35개국에서 국가와 지역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와인과 증류주를 맛볼 수 있다. 보르도 와인과 칠레 와인은 물론 신흥 지역에서 생산되는 숨은 보석과 같은 와인들도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빈 만찬주로 제공되고 있는 구이저우 바이주와 유명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선정한 2021년 중국 베스트 와인 10종 중 하나인 제이드 도브 카베르네(Jade Dove Cabernet)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진과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새로운 존도 준비되었다. 칵테일 애호가들은 광둥식 칵테일을 선보이는 킨스맨(Kinsman), 차를 활용한 칵테일로 유명한 텔 카멜리아(Tell Camellia), 그리고 홍콩 증류소 N.I.P(Not Important Persons)에서 제조한 로컬 진과 같은 독특한 음료들을 즐길 수 있다.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 2024에서는 17개국의 다양한 현지 간식과 요리를 선보인 약 100개 이상의 음식 부스가 운영된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수상 경력이 있는 유명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퀼리너리 스타(Culinary Star)와 호텔 델리셔스(Hotel Delicious) 존에서는 홍콩 최고의 미식을 체험할 수 있다. 포럼 레스토랑(Forum Restaurant)과 같은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요리와 Hong Kong Cuisine 1983, Ăn Chơi, Fisholic 등 수상 경력이 있는 레스토랑들의 대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스타 셰프와 소믈리에들이 직접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와 워크숍이 마련됐다. 테이스팅 극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워크숍에서는 와인과 칵테일의 페어링 수업은 물론, 세계적인 셰프 낸시 실버턴(Nancy Silverton)이 재해석한 시저 샐러드의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하버 라운지에서는 빅토리아 하버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믹솔로지스트(Mixologist)들이 선보이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하버 라운지에서는 2024년 아시아 베스트 바 2위에 선정된 한국의 제스트(Zest)의 데미 김(Demi Kim), 중국 광저우의 Hope & Sesame의 트레이시 루, 중국 창사 CMYK의 타이거 량, 대만 타이베이의 The Public House의 윌리엄 우, 2023년 월드 칵테일 챔피언십 우승자 홍콩의 레오 코(Leo Ko) 등 유명 믹솔로지스트들이 교대하여 게스트 셰프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들은 아시아 베스트 바의 유산을 이어받아 창의적인 칵테일과 한정판 음료를 선보이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즈, 팝, R&B와 같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라이브 공연이 축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테이스트 어라운드 타운은 30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바가 참여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식가들은 비프 업 노벰버(Beef Up November) 이벤트를 통해 40개 이상의 스테이크하우스, 핫팟 레스토랑, 그리고 거리 음식점에서 특별한 소고기 요리와 한정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200개 이상의 중·고급 레스토랑이 참여하는 칠 이트(Chill Eat)에서는 11월 한 달 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홍콩의 유명 나이트라이프 명소인 란콰이퐁(Lan Kwai Fong)에서는 24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참여하는 란콰이퐁에서 마시고 즐기기(Sip and Savour in LKFD)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입장 시 웰컴 드링크 제공과 테이스팅 메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70개 이상의 바가 참여하는 홍콩 바 쇼(Hong Kong Bar Show)에서는 무료 또는 할인된 음료를 제공해 축제를 방문한 미식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과 테이스트 어라운드 타운은 홍콩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미식 문화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음식과 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미식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순간이 될 것이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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